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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이지은 '엣지 있는 모노톤'

배우 이지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브로커'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이지은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주연 송강호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6월 8일 개봉.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6.07/ 2022.06.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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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하인드is] 뒤태로 백상을 밝힌 여신들

천연(天然) 반사판을 등에 진 여신들 출현에 백상 중계팀 조명팀장의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MVP는 압도적인 뒤태로 시선을 쓸어 담은 서지혜가 차지했습니다.아프로뒤태 여신들의 경연장인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의 현장인 일산 킨텍스로 출발해볼까요. 백상 바자 아이콘상을 수상한 서지혜는 레드카펫 행사에서부터 플래시 세례를 뒤태로 흡수하며 에너지를 충전했죠. 고혹미 넘치는 견갑골에서 날개가 꿈틀대는 것이 느껴집니다. ‘같이 저녁 드실래요?’ 두 번째 주자는 ‘호텔 델루나’의 장만월입니다. 이지은의 정갈한 끈 처리, 정말 ‘아이유’네요. 시상자로 등장한 서현.계절의 여왕 오월이 지나감을 아쉬워하며 붉은 장미를 연상케 하는 레드로 무대를 수놓았습니다. 절제된 트임의 미학. 소녀시대 서현에서 배우 서주현으로의 시프트가 느껴지네요. ‘쀼의 세계’ 아이콘 여다경이 빛을 발합니다. 한소희는 이날 조명이 필요 없는 자체발광이었죠. 덕분에 세리머니로 피날레도 엣지 있게~ 지선우의 핑크빛엔 더 이상 위험이 감지되지 않네요. 이변은 없었습니다.모두가 예상한 대로 김희애는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후 단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국민 욕받이’가 된 이태오가 자기 일처럼 축하를 했죠.'축하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김희애 역시 수상소감에서 상대역 박해준에게 ‘최고 배우’라며 치켜세웠습니다. 컬러퀸의 뒤태도 카메라를 끊임없이 유혹했는데요. TV 부문 예능상을 거머쥔 박나래가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폭발했죠. 시상식 후엔 개그계의 의리가 무지개처럼 펼쳐졌습니다. 백상 MC로 자리잡은 수지는 흑백의 콘트라스트 요정으로 연예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엄지척의 의미는 ‘나를 칭찬해?’ 수지의 뒤태는 보검매직의 보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태원 클라쓰’ 오수아도 핑크빛 뒤태로 고혹미를 뿜어댔죠. 헬로비너스 나라에서 배우 권나라로 안착했습니다. 조만간 수상자로 백상 무대에 오를 듯싶습니다. 까멜리아 여인들의 블랙을 감상할 차례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의 손담비입니다.‘동백꽃 필 무렵’은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입니다.까멜리아 향미 역으로 열연한 손담비가 팔뚝에 강렬한 타투를 새긴 채 나타나 동백이한테 연신 미소를 날리고 있네요. VENI VIDI AMAVI‘왔노라 보았노라 사랑했노라’ 동백이 공효진은 뒤태를 사수한 채 엣지 있는 풋워크를 선보였습니다. 드라마의 대상 수상과 용식이 강하늘의 최우수 연기상 수상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죠. 'SKY 캐슬'의 예서는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김혜윤의 순백도 백상 반사판이 됐네요. 손예진의 엘레강스는 허기를 잊게 만들었습니다. 이쯤 되면 사랑의 불시착이 아니라 연착륙이 확실합니다. 정해인을 만나서는 바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됩니다.‘간만에 밥 한 번 먹을까?’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 김다미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순백미를 뽐냈죠. 신인 같지 않은 의젓한 수상소감으로 선배 연기자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는데요.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임이 분명합니다. 김선영의 뒤태는 뭔가 클래스가 다른 고혹미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사택단지 인민반장을 열연한 김선영은 TV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며 특급조연임을 인증했습니다. 이엘리야도 시상자로 나서 관능미를 선보였죠. JTBC 월화극 '모범형사'로 7월에 찾아오겠답니다.올여름이 더 기대가 되는군요. 서예지 역시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상대역 김수현이 이날은 신스틸러가 됐네요. 마지막 주자는 백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전도연입니다. '칸의 여왕'에서 '백상의 여왕'이 된 전도연의 수상소감으로 마칩니다."함께 후보에 오른 모든 배우분들과 같이 받는 상이라고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일 큰 감사는 관객분들이죠. 극장에서 다시 건강하게 뵙길 바랍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6.08/ 2020.06.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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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지은 '피날레도 엣지 있게'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종방연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9.01/ 2019.09.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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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슈퍼스타K 2016'은 보나마나 '어.우.김'일까

어차피 우승은 김영근일까.처음부터 주목을 받았던 김영근이 Mnet '슈퍼스타K 2016' 첫 생방송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지은과 동점이었지만 누가봐도 기량은 월등했다.첫 번째 생방송은 심사위원 프로듀싱 미션. 톱4 자리를 놓고 총 7명의 참가자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펼졌다. 김영근·동우석·박혜원·이세라·이지은·조민욱·코로나는 자신만의 개성과 실력을 뽐내며 빛을 발하는 무대를 선보여 안방 극장에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깊은 소울 음색의 '지리산 소년' 김영근은 색다른 선곡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웅산의 '아이 싱 더 블루스(I Sing The Blues)'를 선곡해 숨은 명곡을 선택하는 과감성을 보여줬다. 김영근은 원곡의 느낌을 더욱 엣지있게 표현해 심사위원 평균 점수 총 93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눈을 뜨고 보면 신인가수 같은 느낌인데 눈만 감으면 20년 재즈를 한 재즈 뮤지션 같은 느낌이다"라고 호평했다. 사실 고득점을 바래야하는 첫 생방송 미션서 실험성 높은 곡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 대담한 성격이 아니고선 불가능했고 김영근은 영리하게 정공법으로 뚫어냈다. 결국 최고점.김영근은 서울에서 일용직 근무자로 일하고 있다. 첫 회에서 샘스미스의 '레이 미 다운(Lay me Down)'을 열창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연우는 그를 '지리산 소울'이라 했고 길은 "이어폰을 끼고 들으니 빈티지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에일리도 "섹소폰 소리가 났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가요도 문제 없었다. 윤종신의 '탈진'을 불러 심사위원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거미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동했고 결과는 예상대로 심사위원 올패스.김영근은 첫 생방송을 앞두고 기자와 만나 "평소에는 감정 표현을 잘 못하지만 노래할 때만큼은 내 속에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계속 불러왔기 때문에 노래는 나에게 당연한 것이고 내 전부다"며 "우승하면 부모님께 상금을 드리고 싶고 버스킹 장비를 구입하고 싶다"고 말했다.다음 무대는 12월 1일이다. 톱4 준결승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1.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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